한국장학재단 생활비 대출, 대학생 소액대출 가능한 곳? 조건?

한국장학재단 생활비 대출, 대학생 소액대출 가능한 곳? 조건?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은 대학이 통보한 등록금 이외에도 생활의 안정을 위해서 생활비를 목적으로 학자금 대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학생이라면 입학금과 수업료 등 비싼 등록금 이외에도 기숙사비, 숙식비, 교재 구입비, 교통비 등의 생활비가 필요합니다.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의 대출이 가능하다면 생활비를 목적으로 한 금액에 대한 대출이 실행 가능합니다.

대학생들이라면 학업에 집중하고 취업 후에 상환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만들었기 때문에 다른 대출에 비해서 금리가 저렴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대학생 대출이 필요하다면 다른 금융권의 대출을 알아보기보다는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대출로 이용해 보시는 게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금리 및 한도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장학재단 생활비 대출 –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은 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의 학부생이면서, 만 35세 이하라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학자금을 대출 후 취업으로 소득이 발생한 시점부터 원리금을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신입생의 경우는 입학허가 시에 이용 가능하며, 재학생은 직전 학기 성적이 70/100점 이상, 이수 학점은 12학점 이상 이수시에 이용 가능합니다. 학점은행제로 취득한 학점은 불인정됩니다.

금리는 연 2%로 변동금리이며, 등록금과 생활비로는 학기당 150만 원까지 가능합니다.

생활비는 학기당 150만 원 한도 내에서 본인의 계좌로 지급됩니다. 10만 원 이상 5만 원단위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등록금 납부 전 대학 등록 예정자는 50만 원까지 1회에 한하여 가능하며, 잔여 금액은 등록금 납부 이후에 실행이 가능합니다. 만약 대출 이후 미등록 시, 전액 반환해야 됩니다.

3자녀 이상 다자녀 학생의 경우 학자금 지원 구간에 관계없이 이용 가능하며,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 실행 후에도 학자금 구간이 8구간 이하가 확인되면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로 전환 가능합니다.

등록금은 대학에서 고지한 수납 금액이 대출 신청금액으로 확정되고, 대학 수납 계좌로 바로 지급됩니다.

부분 대출도 허용됩니다. 대출 신청자가 본인의 자금을 합해서 필요한 금액만큼만 대출하는 방법도 가능합니다.

제휴은행은 우리, 국민, 신한, 기업, 경남, 농협, 광주, 대구, 부산, 수협, SC 제일, 전북, KEB 하나, 제주, 우체국입니다.

일반 상환 학자금대출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은 모든 학자금 지원 구간의 학부생이나 대학원생이라면 만 55세까지 가능합니다.

대출금리는 연 2%이며 고정금리입니다. 대학 등록금 이외에 생활비로 학기당 150만 원까지 학생의 본인 계좌로 지급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최소금액은 10만 원부터 5만 원단위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한국장학재단 생활비 대출, 대학생 소액대출 가능한 조건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유용한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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